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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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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놀라 나무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
웃는 자가 건강하다?? 웃는 자가 건강하다?? 모기의 불만 모기가 스님에게 물었다. 파리가 가까이 가면 손을 휘저어 쫓으시면서 우리가 가까이 가면 무조건 때려 죽이시는 이유가 뭡니까!?” 스님이 대답했다. “얌마, 파리는 죽어라 비는 시늉이라도 하잖아.” 모기가 다시 스님에게 물었다. “그래도 어찌 불자가 살생을 한단 말입니까!?” 스님이 태연하게 말했다 “짜샤, 남의 피 빨아먹는 놈 죽이는 건 살생이 아니라 천도야!” 두견새우는사연-경음악
참 좋은 마음의 길동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노년 혼자 마음 편하게 사는 법 노년 혼자 마음 편하게 사는 법 Cómo vivir cómodamente solo en la vejez 나이들수록 혼자가되어야하는 이유. Por qué tienes que estar solo a medida que envejeces. 혼자서도 마음 편하게 나이드는 방법이 있다면 더 이상 싫은 것들과 굳이 공존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어떨 거 같으세요? 오늘은 나이들수록 혼자가되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내면 세계를 탐구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생깁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과 대화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내면의 평화와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
인간사(asuntos humanos) 인간사(asuntos humanos) abeja haciendo miel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하며 재산을 모으는 (hacer una fortuna) 데에만 급급하다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당신 인생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no lastimes)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recordar). 시간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개의 성냥 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성냥 한개비로도 족하다. ..
늙은 남편(viejo marido) 늙은 남편(viejo marido) 동물 사회에서 늙은 수컷은 비장하거나 비참하다. 평생 적으로부터 무리를 보호하던 숫사자는 사냥할 힘을 잃으면 젊은 수컷에게 자리를 내주고 쫓겨나 '마지막 여행'에서 혼자 쓸쓸히 죽어간다. 늙은 숫고양이도 죽을 때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침팬지도 늙은 수컷은 젊은 것들과 암컷에게 애물 단지처럼 왕따 당하며 산다. 어느 나라건 늙은 남편을 조롱하는 농담은 넘쳐난다. 일본에서는 비 오는 가을날 구두에 붙은 낙엽"신세로 비유된다. 아무리 떼내려해도 달라붙는 귀찮은 존재" 라는 뜻이다. 여성은 남편 있는 쪽이, 남편 없는 쪽보다 사망 위험이 두 배 높았고, 늙은 남편이 아내에게 의존하는 경향이높기때문" 이라고 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자료 화면 출처/Guggul/Argen..
흘러가고흘러가니 아름답습니다. 낙조 사색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습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웃는 자가 건강하다. 웃는 자가 건강하다?? 모기의 불만 모기가 스님에게 물었다. 파리가 가까이 가면 손을 휘저어 쫓으시면서 우리가 가까이 가면 무조건 때려 죽이시는 이유가 뭡니까!?” 스님이 대답했다. “얌마, 파리는 죽어라 비는 시늉이라도 하잖아.” 모기가 다시 스님에게 물었다. “그래도 어찌 불자가 살생을 한단 말입니까!?” 스님이 태연하게 말했다 “짜샤, 남의 피 빨아먹는 놈 죽이는 건 살생이 아니라 천도야!”